교육을 되돌아 보며..



1주차

1주차의 미션은 클라우드 노트에 대해 기획을 하는 것!
사실 다들 만난지 오래되지 않은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다보니 어색하고, 의견을 쉽게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다. 게다가 대부분 프로그래밍 실력이 출중하신 듯 하여 늘 작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많음을 직감하게 되었다.

2주차

2주차의 미션은 클라우드 노트를 개발하는 것!
어렵다... 어려워..
그 동안 전혀 접해보지 못한 환경에서 스프링을 이용해 웹 개발을 하려고 하니 스스로 많은 부족함이 있음이 느껴졌다. 다른 조원들은 어떻게 이렇게 다들 잘하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어갔다. 처음 사용해보는 git으로 인해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데만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그러다보니 개발은 점점 뒤로 밀리고 결국 발표 전날 밤을 새는 일까지...
잠은 10층 포코룸에서 잤는데, 자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와 순찰 중이신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자다가 몇 번 깼음...

3주차

3주차의 미션은 클라우드 노트에 추가 기능을 구현하는 것!
사실 현재까지는 3주차가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다. DB 테이블도 완전히 갈아엎고, 새로운 UI를 적용하겠다고 UI도 완전히 갈아엎고...
이 때문에 매일매일이 상당히 고되게 코딩만 했던 주가 아니었나 싶다. 책도 읽었어야 했는데... 책에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4주차

4주차의 미션은 CI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사실 이 것 또한 완전히 처음 사용해보는 툴이었고, TC라는 것도 처음으로 작성해보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TC가 사실 잘 만들면 상당히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수석님께서 주신 커버리지 80% 미션을 위해 조금은 과도하게 단순한 TC까지 작성한 것은 좀 흠이라고 생각함...


5주차

5주차는 너무 미션이 다양해!
5주차는 코드 리뷰도 받았고, 이를 코드에 반영해야했다. 또한 redis를 이용하여 세션도 관리해야 하고, 파일은 Storage Object 서버에 따로 보관하고... 미션이 상당히 많은 주차였다.. 지금은 주말 과제로 블로그까지... 사실 처음부터 잘 만들어 놨다면 이렇게 바쁘진 않았을 텐데 조금 후회도 많이 되고 더 열심히 하지 못한 나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된다.


교육 중 사진들

사실 사진을 많이 찍어두진 못했지만, 그래도 몇가지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소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야근을 하다보니 라면도 먹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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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라고 있는 나의 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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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이 천냥금을 거의 죽음에 이르게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제껀 아직까지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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